재활전문 러스크하워드병원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하워드수지병원을 20일 개원한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50병상이다. 하워드수지병원은 2008년 250병상으로 개원한 러스크수지병원과 나란히 위치하게 됐다.
러스크하워드병원은 “병원에서 장기간 상주해야 하는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의 생활을 고려해 내 집처럼 편안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새 병원을 소개했다.
하워드수지병원은 초기 적극적 치료 이후 장기치료를 요하는 환자군을 흡수해 심리적 안정으로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러스크하워드병원은 이번에 개원하는 하워드수지병원을 비롯해 러스크수지병원, 러스크분당병원, 하워드힐병원, 러스크강동병원을 이루고 있다.
오는 9월엔 경기도 오산에 290병상의 하워드오산병원을, 11월엔 부산시 해운대구에 320병상의 하워드센텀병원을, 내년 초엔 부산시 서구 아미동에 500병상의 러스크부산병원을 개원한다.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