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힐병원 :::

지난 30일 하워드힐병원에서는 우수 간병인 표창장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김태선 원장 인사말에서는 하워드힐병원 모든 간병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라는 말씀이 있었다. 보호사, 간호사,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된 수상자는 하워드힐병원 친절상에 권순희 간병사, 하워드힐병원 케어상에 황의성, 이영인, 박옥자 간병사이다.

환우님 들을 가족처럼 돌보고 계시고, 참으로 고생하시는 하워드힐병원 모든 간병사 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환우님, 보호자, 간호사 추천의 말

"환자 및 보호자 분들께 정성을 다해 가족처럼 모십니다.

자기가 맡은 방의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옆 병실의 어르신들도 잘 돌봐드리며 모범이 됩니다."

"긏은일에도 얼굴 찌 뿌리지 않고, 항상 웃는 얼굴로 환자를 돌 봅니다. 밤에 잠을 못 주무시는 분에게도 부모님 모시듯 따뜻하게 잘 감싸줍니다."

"치매가 심했던 환우님이 새벽에 침대 및 온몸에 대변을 발라놓고 대변을 먹고 하셨는데도 한 번도 얼굴을 찡그리거나 싫은 내색 없이, 새벽에도 목욕을 시키는 등 정성 껏 간병하십니다."

어느 간호사님의 얘기…

"환자들에게 애정이 있습니다.

중환자들을 치료실까지 모셔 운동치료를 받게 하느라 손목엔 파스를 붙이고도 아프다는 핑계로 환자 돌보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

보호자님들께서 간호사실에 와서 하는 얘기가….

“간병사들께서 힘든 상황에서도 힘들다, 어렵다는 얘기하지 않으며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시는 분이며, 보호자의 어떠한 불평도 다 듣고 자기 일에 열중하신다”

"방 환자들이 항상 말끔하게 보이도록 케어를 잘하시며 표정이 항상 밝고 명랑해 환자들에게 편안함을 줍니다."

"환자 상태 파악이 빨라 간호사들로 하여금 환자 파악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자기가 맡은 방의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옆 병실의 어르신들도 잘 돌봐드리며 모범이 됩니다."

"어느 보호자님께서는 환우님이 집에 계신 것 보다 병원에 계신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환우님의 덩치가 크고 남자분들이라 휠체어 태우고 내리기가 힘들고 말이 잘 통하지 않으며 수시로 떼를 부리며 신경질을 내는 환우님을 잘 구슬러 치료에 잘 참여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됩니다. "

"밤에 자주 화장실을 가시는데도 한번도 짜증내는 법이 없이 잘 모시고 가십니다. 평소에도 늘 밝은 모습으로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참 고맙습니다."